남구, 10억여원 들여 2차구간 준공면적 2,100㎡→3,900㎡로 넓어져테이블 38개·파고라 2동 등 쉼터개장 2년만에 3만5,000여명 찾아울산 시민의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은 문수힐링피크닉장이 확장됐다. 규모가 늘어난 만큼 이용편의 도모는 물론 휴양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남구는 옥동 문수국제양
울산 남구는 다가올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남구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는 추석(9.15), 추석 다음날(9.16)과 일요일(9.18)을 제외하고는 정상
울산 남구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선물용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남구에 따르면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소비자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 지도점검 단속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떡류, 한과류, 참기름, 제사음식전문점, 건강원 등 명절 제수용·선물용 조리·판매업소와 대형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등 성수식품
임금 12만3,000원 4% 인상7개월치 소급분 3개월 균등 지급그외 사항 노사협의회서 논의키로4개노조 요구 정년연장은 별도 협의▷속보 = 올해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던 울산 7개 시내버스 노사가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수락했다. 노사가 조정안을 받아들이면서 노조가 예고한 '시내버스 전면 운행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피하게 됐다.31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30인 이하 중소·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퇴직연금 사업 적립금이 사업시행 5년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공단의 퇴직연금 현황을 보면 가입 사업장 수는 4만8,000여 개소, 가입자 수는 21만여 명이다. 이들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1조144억 원에 이른다. 확정기여
울산 남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7일까지 대형 판매시설, 의료시설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건축·전기·가스·소방·기계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 시행 여부, 피난&midd
사측 2%인상안에 노조 7.2% 요구… 잇단 실무교섭 결렬일부 버스노조 요구 ‘정년 1년 연장’ 문제도 합의점 못찾아쟁대위, 공영차고지 집회신고… 시, 파업대비 수송대책 마련▷속보=올해 임금협상 난항을 이유로 공동파업을 결의한 울산의 7개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협상에서 임금인상 폭 등을 놓고 진통을 거듭하면
고래관광산업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서동욱 남구청장이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2016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에서 지방행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대한국민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기업경영, 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해당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서 구청장은 민
(사)자연보호울산남구협의회 산하 울산대학교협의회가 30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정식 출범했다.(사)자연보호울산남구협의회(회장 이원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창립총회, 초대회장 선출, 인준장 수여, 임원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대학교협
쟁대위, 내일 재협상 가능성결과따라 세부 투쟁방향 확정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현대자동차 노사가 이번 주 안으로 다시 교섭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원 설득에 한차례 실패한 노조는 향후 교섭에서 공세적인 자세를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차 노조는 30일 지부대회의실에서 제7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번 주 중으로 교섭에 나서기로 결정
근로복지공단, 가이드라인 규정근로복지공단이 직장 내에서 동료나 부하 직원에게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행위를 일컫는 ‘직장 내 괴롭힘' 사전예방에 나섰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최근 기존 윤리규정을 개정,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고 30일 밝혔다.공단은 ‘직위, 업무상
“조합원 마음 알지못해 죄송 각 공장·위원회 여론 수렴” 임금협상 재교섭 대책 수립 오늘 중앙쟁의대책위 회의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부결과 관련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조합원 중심의 대책을 마련해 다시 임금협상 투쟁에 나서겠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 노조 박유기 지부장은 이날 사내 소식지를 통해
조선업구조조정대책위 기자회견노동자 참여 협의체 구성 등 요구국회의원모임, 현중 등 방문 간담회울산의 시민·사회·노동단체로 구성된 조선업 대량해고 및 구조조정 저지 지역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9일 “정부가 추진 중인 재벌 이익 지키기 방식의 구조조정에 대해 국회가 나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마련해 줄 것&rdquo
노조 “조합원 퇴직강요 단협 위반”사측 “인력변동 노조와 협의” 반박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의 구조조정에 맞서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29일 현대중 노조에 따르면 회사의 무분별한 구조조정에 맞서 지난 26일 울산지법에 ‘전출명령과 희망퇴직 모집 등 중지 가처분
전문가 13명 ‘에너지위원회’ 출범에너지계획 수립 등 자문·심의·조정울산 남구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에너지위원회’를 29일 출범했다. 향후 친환경 에너지도시 울산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남구에 따르면 남구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절약을 선도할 목적으로 출범한 에너지
SK루브리컨츠 울산공장 등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5곳안전문화 확산 등 적극 협조울산 남구가 지역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남구는 29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SK루브리컨츠(주) 울산공장을 비롯한 남구 지역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5개 업체와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일본 자매결연학교 중학생 20여명코레일관광개발 단체 관광객 등 방문1970년대 장생포 마을을 재현한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내국인은 물론 외국 단체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27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내·외국인 단체 관람객들 방문으로 하루 종일 북적였다.이날 일본 구마모토 상동(쇼께이)중학교 학생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코레일관
부산지노위, 31일 조정 결과노사간 성실한 실무교섭 권고‘조정중지’ 결정땐 본격 파업울산지역의 7개 시내버스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난항을 이유로 공동파업을 결의했다. 울산의 전 시내버스 노조가 공동파업을 결의한 것은 처음인데, 노조가 강경한 공동파업을 결의한 만큼 버스운행 중단 사태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28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
임금피크제 철회 도출 불구낮은 임금 인상폭 반발집행부 견제세력 부결 선동사측 “큰폭 수정안 없을 것”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올해 노사가 마련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찬반 투표에서 부결시켰다. 역대 최저 찬성률(2000년 이후)을 기록할 만큼 조합원 설득에 실패해 올해 임협이 교착상태를 맞고 있다.임금피크제 확대안을 철회하면서까지
저조한 인상폭에 노조원 21.9%만 찬성…역대 최저 찬성률재협상 돌입…노사, 추석전 타결 목표 합의안 도출 안간힘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2008년 임금협상 1차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8년 만에 부결됐다. 노사는 2차 잠정합의안 도출을 위해 재협상에 돌입한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26일 전체 조합원 4만9,665명